딴건 몰라도 몇년동안이나 숨기고 몰래 저런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심지어 연락도 두절되고 처음부터 사실대로 말하던가 판에 저글 쓰면서 고민할 정도면 남편성격에 이해 못해줄것도 아닌거 같은데. 아무리 죽은사람과의 의리라해도 지금 같이 살며 어쩌면 평생을 함께할 남편과의 유대는 어쩌고? 저렇게 숨기고 다니면 사소한것도 못믿고 의심할수있다

저건 질투할 상황이 아니라
존나 소름끼치는데???
무섭다...

먼저 보낸 전 연인의 기일을 기리는 건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부부도 몇 번 봤고요. 근데 진짜 문제는, 그 사실을 남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지 않았고 속였다는 점입니다.

하소연 하게된 이유는 어쩌면 솔직하지 않은 아내, 물론 말했어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평생 함께할 아내라고 생각한 사람이 결혼 후에도 속였다는게 큰 상처인거 같다.

남녀 상황이 반대였다면?......

꼭 이럴때만 남자답게 타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