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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올케?…"성차별 호칭들8 우주속의소나기
추천 3조회 38782021-09-20 16:15:00

그는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자주 쓰는 가족 간 호칭이 성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내의 부모는 어른을 뜻하는 장인과 장모로 부르는데, 이제는 시댁 부모와 마찬가지로 어머니, 아버지로 바꿔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의 동생은 조선시대 종이 상전을 높이던 아가씨와 도련님 등으로 부르는데, 오빠의 아내는 오라비의 계집에서 유래된 올케라고 부르는 것도 대표적인 성차별 호칭으로 꼽았다. 남편의 동생이 결혼하면 나이가 어려도 극존칭이 붙어 `서방님`이 된다.



반면 부인 동생은 처남·처제로 낮춰 부르는데, 이 모든 게 남성 중심의 가족호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호칭 대신 앞에 이름을 붙여 ~씨나, 00의 엄마, 아빠로 바꿔 부르자"고 제안했다.











매년 명절 때마다 저러네



대체 뭐가 불편한건지



출처 : 주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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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 없어서 그런건가

  • 가족인데 씨씨 거리라고? 친구들끼리도 안하는 호칭을? 점점 개노답 되가는듯

  • ㅈ같은짓 하네 ㅈ도 없는것들이

  • 오뎅을 어묵으로 바꾼지 수십년인데 아직까지 안바뀜
    저게 바뀌겠음? 굳이 바꿀 필요도 없음
    그냥 이름부르듯 정해진 호칭임 쓸데없는 짓들이야

  • 근데 저건 점점 바꿔도 괜찮지 않나
    남편의 동생을 도련님이라고 하는 거 좀 이상하긴함

  • 그럼 와이프 오빠가 나보다 어려도 형님이라 부르는 것도 바꾸자해야지..

  • ㅇㅇ 당연히 바꾸면 다 바꿔야지

  • 남편의 동생을 정식으로 부르는건 서방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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